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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기본용어

코스피와 코스닥 그리고 코넥스? 주식 바로알기

 

코스피[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한국 종합 주가 지수]

증권시장에 상장된 상장기업의 주식변동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을 비교하여 작성한 지표

 

산출방법은 1980년 1월 4일(주식시장 첫 개장)을 기준시점으로 하여 이 날의 종합주가지수를 100으로

정하고, 개별종목의 주가에 상장주식수를 가중한 기준시점의 시가총액과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을 대비하여 산출

 

종합주가지수 (KOSPI)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 / 기준시점의 시가총액 *100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1980년 1월 4일 시가총액과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을 나누어 *100으로 산출한 겁니다.

 

 

현재 코스피 상장종목은 총 917 종목이며 모든 상장사의 시가총액을 합하면 대략 1930조에 달하며 일평균 10억 주가량의 주식이 회전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장인만큼 상장요건도 까다롭습니다. 매출액이 크고 안정성이 뛰어난 대기업, 중견기업이 주로 포진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KOSDAQ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상장기업들의 주식이나 채권을 건물이나 플로어 등이 없이 컴퓨터와 통신망을 이용해 장외거래 주식을 매매하는 전자거래시스템

 

*코스닥의 첫 시작은 기존의 유가증권시장과 분리된 장외거래 주식시장으로서 컴퓨터와 통신망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가 거래에 참여하는 시장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장내 주식으로 분류된것은 1999년 4월 1일 김대중정권의 코스닥활성화정책에 발맞추어 장내주식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리고 2004년 2월 1일부로 코스닥시장의 운영권을 한국증권거래소가 인수하여 지금의 코스닥시장이 되었습니다.

 

산출방법은 1996년 7월 1일을 기준시점으로 하여 이 날의 종합주가지수를 100으로

정하고, 개별종목의 주가에 상장주식수를 가중한 기준시점의 시가총액과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을 대비하여 산출

 

종합지수 (KOSDAQ)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 / 기준시점의 시가총액 *100

 

*코스닥 또한 코스피처럼 1996년 7월 1일 시가총액과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을 나누어 *100으로 산출한 겁니다.

 

 

현재 코스닥 상장종목은 총 1470 종목이며 모든 상장사의 시가총액을 합하면 대략 371조에 달하며 일평균 20억 주가량의 주식이 회전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중소기업, 벤처기업의 원활한 상장을 위해 요구하는 조건이 코스피에 비해 느슨한 편입니다. 따라서 주가 변동의 폭이 커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지만 상장폐지 빈도가 코스피에 비해 많기 때문에 리스크도 큰 편입니다.

 

 

코넥스 KONEX [KOrea New EXchange ]

2013년 7월 1일 개장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투자금 조달 목적으로 개설된 주식시장입니다. 코스닥 상장요건을 채우지 못한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이 투자금 유치의 목적으로 상장하고 있습니다.

 

코넥스는 따로 주가지수를 발표하지 않습니다. 내부적으로 지수 산출을 하고 있으나 시장규모와 인지도가 작고 일정량의 기업이 해마다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고 있기 때문에 지수가 실제 시장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워 굳이 공개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현재 코넥스 상장종목은 총 143 종목이며 모든 상장사의 시가총액을 합하면 대략 5.5조에 달하며 일평균 100만 주가량의 주식이 회전되고 있습니다.

 

 

 

코넥스는 초기 중소기업 중심의 시장으로서 코스피, 코스닥에 비해 안정성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특히 상장폐지 같은 최악의 상황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니 투자자로서 반드시 유의해야 합니다.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의 기본개념과 상장요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궁금하신 점이나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을 시 댓글로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반영하겠습니다.

 

 

모두가 성공하는 그 날까지! 홍삼개미랑 같이 꾸준히 걸어갑시다!